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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학생, 중학교 급우들 폭력행사 위협 혐의 구금

주형석 기자 입력 04.06.2024 09:57 AM 조회 3,572
경찰, 12살 학생 집 급습해 돌격 소총과 권총, 탄약고 발견
거주자 롤란도 시다 Sr.(42), 수많은 범죄 혐의로 체포돼
어린이가 어떻게 심각한 범죄에 연루됐는지 매우 큰 충격
12살 나이의 어린 학생이 중학교에서 폭력행사를 위협한 혐의로 체포돼 구금됐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4일(목) 오후 3시20분쯤에 Jurupa Valley Middle School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한 12살 학생이 중학교 급우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한 혐의 때문이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살 학생을 체포했고 곧바로 이어서 그 12살 학생의 집으로 갔다.

5000 Baldwin Ave. 부근에 위치한 12살 학생 집에 수색영장을 가지고 들이닥친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은 많은 양의 총기와 무기 등을 발견하고 경악하기도 했다.

돌격소총 3자루, 권총 한 자루,  탄약고 등을 찾아낸 것이다.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살 소년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 롤란도 시다(Rolando Sida) Sr.를 여러가지 범죄와 관련한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42살 중년 남성인 롤란도 시다 Sr.는 공격용 무기 소지, 아동 학대, 미성년자가 접근할 수있도록 총기 관리 소홀하게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걸국 42살 남성과 12살 소년은 모두 구치소에 수감됐는데 Riverside 카운티 셰리프국은 계속해서 이번 사건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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