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40대 중반의 남성이 성폭행 등 여러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Santa Ana 법원에 제출된 기소장 내용에 따르면 루디 리바스 세하(44)가 지난 2일(화) 재판에 회부됐다.

구체적으로 루디 리바스 세하는 한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구강 성교, 강도, 협박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남성을 상대로도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디 리바스 세하는 성폭행을 저지르기 위한 납치와 강도를 위한 납치 등 2건의 납치 혐의에 대해서도 기소에 포함됐다.

루디 리바스 세하는 이번에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서 재판을 통해서 유죄가 인정되면 가중처벌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강도, 납치, 협박 등이 모두 중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경찰과 검찰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재판에서 승리를 위해 루디 리바스 세하 범죄와 관련해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피해자들이 누구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없는 상황이다.

루디 리바스 세하에 대한 공판은 오는 19일(금)에 Santa Ana 법원에서 열리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