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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세 지속

이황 기자 입력 10.24.2023 10:12 AM 조회 2,603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겨울 혼합 개솔린 조기 도입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9센트 하락한 5달러 54.6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25일 연속 떨어진 것으로 이 기간 동안 76.9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8센트, 한 달 전보다는 55.5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25.5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가격는 3.4센트 떨어진 5달러 35.4센트로 나타났다.

23일 연속 떨어지다 어제(23일) 하루 오르고 오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1.2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1.9센트, 1년 전보다는 71.9센트 낮은 것이다.

전국 15만 개 이상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 한 분석 책임자는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용 혼합 개솔린 조기 투입과 정유 업체 문제 해결이 맞물리면서 국제 유가가 올랐음에도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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