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군 소속으로 참전해 일본, 독일과 싸운 재미 한인들의 감춰진 활약상이 새로 밝혀졌습니다. 한국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2일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는데,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가 ‘미주한인 전쟁영웅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10명의 미주한인 참전용사들을 소개하면서 알려진 내용입니다. 논문에 등장한 참전용사 10명은 태평양전쟁부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에 나섰지만 한국내 학계에 알려진 적이 없었습니다.
9월 첫번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제2차 세계대전에 미군 소속으로 참전해 일본, 독일과 싸운 재미한인들의 감춰진 활약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장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