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LA 한인회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회장단이 1.5세와 2세로 구성되면서 주류 사회와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여러 방면에서 한인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정부 지원 신청 돕기, LA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한국 대선 후보 경선 투표 독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 등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다른 한인 단체들도 젊은피 수혈과 차세대 한인 영입을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역시 한인 사회의 세대 교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8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 한인회의 세대 교체와 활동, 그리고 차세대가 바라보는 한인 사회에 대해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스티브 강 부회장, 두분을 모시고 이야기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