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한인 정치력 신장의 큰 획을 그었던 지난해 11월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뿐만 아니라 한인 여성 시의원들도 각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 후보 13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등으로 당선된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입니다. 태미 부시장은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첫 한인 여성으로 기록됐는데, 이미 CA주 민주당 대의원으로 활약하면서 당내에서도 유망한 정치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8월 마지막 다섯번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어바인의 한국 언어와 문화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대표직과 함께, 한미문화센터 공동 대표로 활동하다가, 지난 해 11월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부시장에까지 오른 태미 김 부시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리고 오늘 통역은 한인민주당협회 스티브 강회장이 수고해 주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