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우리는 결혼할 때 서약을 합니다.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을 새기고, 어떠한 경우라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진실한 남편과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을 서로에게 맹세합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부 사이가 조금씩 벌어지기도 하면서 이혼이라는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생활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선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간단하고도 어려운 결론에 도착합니다. 부부들이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부부교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처한 부부들이 자신을 되짚어보고, 상대방에게 나를 표현하고 또 상대방을 받아들임으로써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나와 배우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6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부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부부교실’ 을 운영하시는 두란노 부부학교 김영민, 그리고 카니김, 두 미주팀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나현,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 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