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0월 첫째 주 - 지나 한 가석방 구명 활동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04.2012 11:29:01  |  조회수: 164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금부터 16년 전인 1996, 한인사회를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대 초반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이 언니를 살해할 목적으로 10대 청소년 두 명을 고용해 어바인에 살고 있던 언니의 아파트에 침입한 사건이었습니다. 검찰의 공소장에 의하면 동생은 자신의 도박문제와 전과기록을 없애기 위해 언니를 살해한 후 언니의 신분으로 살기 위해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결국 살인공모와 주거침입, 절도, 불법감금, 무기소지 등에 유죄판결을 받고 1998 5월 오렌지카운티 법원에서 ‘26~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10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16년째 캘리포니아 주 여성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동생 지나 한의 가석방을 위한 구명 활동에 나서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지나 한 희망찾기 추진위원회의 존 안 위원장과 임미은 공동위원장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NBA 농구 시즌이 시작됩니다. 올해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 챔피온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TV를 통한 레이커스의 경기는 타임워너 케이블 가입자들만 시청할 수 있어 레이커스 팬들의 반발이 심할 것 같습니다. 물론 디렉TV, 디쉬넷, 차터, 컴케스트 등을 통해 TV를 시청하시는 분들도 이달 중에 송출 계약이 체결되면 볼 수는 있지만, 추가로 매달 약 4달러 정도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몸값 비싼 선수들을 데려 오려면 이 정도의 추가 비용을 감수해야 된다는 구단 측의 주장입니다. 결국 일반 팬들이 출혈을 모두 감당해야 한다는 결론인데, 도대체 어디까지 선수들의 몸값이 올라야 하는지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것이 저 혼자만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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