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9월 넷째 주 - 안철수 대선출마, 양준용 고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19.2012 15:37:33  |  조회수: 151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마침내 안철수 교수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교수는 지난 수요일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민이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 줬다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TV 연예 프로그램과 대화록을 정리한 책 발간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에,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던 안교수는, 그러나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나갈 것인지, 새 정당을 만들 것인지, 민주당 문 후보와 단일화를 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분명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9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안철수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대선 출마 선언문과 일문일답에서 '정치 개혁'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정치를 '분열의 정치'라고 불렀고, 정치가 바뀌어야 새로운 경제 모델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 안철수 교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저희 라디오코리아 양준용 고문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들어 오는 소식은 온통 엽기적인 성폭행과 살상으로 이어지는 끔찍한 뉴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러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한국의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징벌이 너무나 가볍다는 것입니다. 이곳 같으면 무기징역 깜이 한국에선 겨우 2-3년 형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다 보니 초범이 재범으로, 다시 연속적인 성범죄로 이어지면서 피해자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법부가 성폭행범들에 대한 엄벌보다 인권 보호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은 아닌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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