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스

7회 4실점하고 흔들린 류현진 "쓸데없는 볼넷 준 게 컸다"
경기 후 화상 인터뷰하는 류현진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쓸데없는 볼넷을 내준 것에 가장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류현진은 26일(미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4실점 하고 팀의 12-4 대승으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엿새 전 볼티모어를 제물로 4번째 도전 만에 6승째를 거둔 뒤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6월을 마감했다.
'의욕의 불펜피칭' 류현진 '집 나간' 체인지업이 돌아왔다
1회 투구하는 류현진7회 4실점이 아쉬웠지만 6회까지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더 고무적인 사실은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 피칭의 핵심을 이루는 체인지업이 살아났다는 점이다.류현진은 26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했다.
류현진, 한국인 탈삼진 단독 2위…토론토 "축하합니다! 에이스!"
류현진 기록 축하하는 토론토"축하합니다! 블루제이스 에이스!"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달성한 기록에 토론토 구단이 한국어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토론토는 26일(미국시간) 구단 트위터에 "류현진의 역사(History for Hyun Jin!)"라며 '에이스'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을 기념했다.
'류현진 동료' 게레로, 24호포…오타니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류현진의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더비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게레로 주니어는 24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설전으로 번진 MLB 부정 투구 검사…"사기꾼" vs "신실한 사람"
세 차례나 부정 투구 검사가 이어지자 짜증을 폭발한 워싱턴 에이스 셔저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심판들의 부정 투구 검사가 구단 고위층의 설전으로 이어졌다.MLB 사무국은 21일(미국시간)부터 이물질을 공에 바르고 던지는 투수들의 부정 투구를 강력하게 단속 중이다.
최지만, 5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는 7연패 탈출
홈런 친 동료 축하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오른쪽)이 23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7회말 3점 홈런을 친 브랜던 로를 축하하고 있다.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탬파베이는 7연패 수렁에 벗어났다.
양키스 마이너 박효준 "추신수 선배에게 살아남는 법 배웠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박효준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효준(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KBO리그 대신 미국 직행을 택한 이유에 관해 밝혔다.박효준은 24일(미국시간)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ILB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 대다수 선수와 다른 길을 걷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지만, 5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는 7연패 탈출
홈런 친 동료 축하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오른쪽)이 23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7회말 3점 홈런을 친 브랜던 로를 축하하고 있다.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탬파베이는 7연패 수렁에 벗어났다.
김하성 -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커쇼 상대로 홈런
김하성, 다저스 커쇼 상대로 시즌 5호 솔로포 폭발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클레이턴 커쇼(3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빅리그 무대에서 뛰는 걸 꿈꿨다.한국프로야구 최고 유격수로 성장한 김하성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드렸다. 여기에 커쇼를 상대로 홈런까지 쳤다.
'고의성 사구' 토론토 투수 마노아, 5경기 출전 정지
퇴장 조치에 항의하는 알렉 마노아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투수 알렉 마노아(23)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미국시간) 마노아에게 5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벌금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류현진, 26일 '6승 제물' 볼티모어 상대로 엿새 만에 재출격
볼티모어전서 7이닝 1실점 호투 시즌 6승 챙긴 류현진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간과 장소만 바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다시 만난다.류현진은 26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지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토론토는 23일 게임노트를 통해 25∼28일 볼티모어와의 홈 4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김광현, 나흘 쉬고 25일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2승 재도전
애틀랜타 상대 호투에도 5회초 교체된 김광현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만나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김광현은 25일 오후 6시 15분(미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하성, 다저스 커쇼 '전매특허' 커브 통타해 5호 솔로포
5회말 솔로 홈런 세리머니하는 김하성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김하성은 22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5회말 투수 블레이크 스넬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탬파베이, 보스턴에 져 7연패…최지만 대타 직선타
5회말 동점 스리런 홈런 치고 세리머니하는 완더 프랑코(오른쪽)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직선타로 물러났다.최지만은 22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말 무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좌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토론토, 마이애미에 2-1 역전승…스프링어 4타수 무안타
1회 타격 후 달려가는 스프링어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토론토는 22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방문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토론토는 3연승 신바람을 내며 36승 35패를 기록했다.
'고의성 사구' 토론토 투수 마노아, 5경기 출전 정지
퇴장 조치에 항의하는 알렉 마노아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투수 알렉 마노아(23)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미국시간) 마노아에게 5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벌금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하성, 큰 부상 피했다…X레이 검사 결과 손가락 '이상 없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다행이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큰 부상을 피했다.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22일(미국시간) "김하성은 오른손 손가락 X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지 않았다.
일상 회복하는 MLB…다음 달 전 구단 100% 관중 입장
응원하는 MLB 팬들이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 구단이 빗장을 푼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미국시간) "MLB 30개 구단은 현재 100%의 관중을 받거나, 받을 계획을 세웠다"며 "다음 달엔 MLB 모든 구단이 전 좌석을 개방한다"고 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현재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한 구단은 뉴욕 양키스 등 총 19개 구단이다.
'빅리그가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 프랑코, 22일 MLB 데뷔
빅리그 입성을 앞둔 특급 유망주 원더 프랑코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특급 내야 유망주' 원더 프랑코(20)가 빅리그 무대에 오른다.MLB닷컴은 21일(미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프랑코의 빅리그 콜업을 확정했다"며 "2년 연속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1위에 오른 프랑코를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MLB 올스타 최다득표 게레로 주니어, 홈런 더비 불참
21일 공개된 MLB 올스타 팬 투표 아메리칸리그 포지션별 1위미국프로야구(MLB) 올스타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최다 득표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스타 홈런 더비에 불참한다.게레로 주니어는 21일(미국시간) 스포츠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규리그 후반기를 위해 정신을 가다듬고 재충전하고자 홈런 더비를 건너뛰겠다고 했다.
타자로 홈런 6개·투수로 선발승 거둔 오타니, MLB 이주의 선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최근 6경기에서 타자로 홈런 6개, 투수로 선발승을 거둔 일본 출신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1일(미국시간) 오타니를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 카일 슈워버(28·워싱턴 내셔널스)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최지만, 시애틀전 4타수 1안타…탬파베이는 6연패
탬파베리 레이스 최지만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지만, 팀을 연패에서 구하지 못했다.최지만은 20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벌인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3(66타수 18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김하성, 멀티 출루에 호수비…샌디에이고 4연승
송구하는 김하성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이 20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7회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강한 타구를 잡아 송구하고 있다.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고, 견고한 수비를 뽐냈다.
"비디오 게임 같은 류현진…버튼 누르면 원하는 곳에 펑펑
인터뷰하는 토론토 백업 포수 리즈 맥과이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20일(미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를 마친 뒤 화상 인터뷰하고 있다.
승리에 만족하지 못한 류현진 "체인지업 아쉬워…빨리 잡겠다"
인터뷰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승패를 떠나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 자책하고 고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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