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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게레로, 24호포…오타니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등록일: 06.25.2021 15:53:00  |  조회수: 311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류현진의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더비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게레로 주니어는 24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24번째 홈런을 터뜨린 게레로 주니어는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23개·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달 들어서만 8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