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라디오코리아가 첫 방송을 시작한지 꼭 36년이 되는 날입니다. 1989년 2월 1일 낮 정오에 애국가를 시작으로 한국어 방송을 시작하면서 개국한 라디오코리아는,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언론사로 자라오면서, 재미 한인들의 충실한 반려자 역할을 해 온 우리의 방송국입니다. 그후 1996년부턴 인터넷 방송, 또 2010년부턴 유투브를 통한 ‘보는 라디오’로 재미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한인들이 애청하는 사랑의 다이얼로 성장해 왔습니다. 창사36주년을 맞아 라디오코리아는 “Together As One”, 즉 “다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나 온 36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36년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라디오코리아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라디오코리아의 초창기 멤버를 모십니다.1990년부터 20여년간 라디오코리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동네방네쇼”의 작가였고, 지금은 한국에서
코미디 작가로, 예술대학교수로, 소문난 강연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상훈 작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민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