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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트리나 폴리 OC 수퍼바이저, 피부암 진단 사실 공개

주형석 기자 입력 04.03.2024 06:51 AM 조회 1,907
입술과 코의 피부암 치료위해 2차례 외래 수술 받을 예정
“불행하게 햇빛에 노출돼 입술과 코에 피부암 발생해”
앞으로 수 주 동안 공개 회의외 지역사회 행사 불참
야외에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체 바르고 모자 착용 강조
Orange 카운티의 한 수퍼바이저가 자신이 피부암에 걸린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캐트리나 폴리 Orange 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는 어제(4월2일) 저녁 직접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피부암에 걸려서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모든 공적 활동도 중단하게 된다.

캐트리나 폴리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자신이 불행하게도 입술과 코에 피부암이 걸렸다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2차례 외래 수술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통해서 입술과 코에 생겨난 기저 세포 암종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같은 2차례 수술과 이후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서 오는 9일(화)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앞으로 수 주 동안 각종 공개 회의와 지역사회 행사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캐트리나 폴리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어제 1차 수술을 받았고 오는 16일(화) 2차 수술을 받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트리나 폴리 수퍼바이저는 당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겠지만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게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Orange 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 사무실은 항상 열려있다며 보좌관들과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수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캐트리나 폴리 수퍼바이저는 지난 2022년에도 피부암에 걸린 적이 있다.

따라서 2년만에 피부암이 재발하게된 것인데 그런 만큼 사람들에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캐트리나 폴리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남가주 많은 청소년들처럼 자신도 해변과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겼는데  자외선 차단제없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잘 알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과 특히 청소년들에게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반드시 잊지말고 자외선 차단체를 바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옷으로 몸을 가리는 것을 비롯해서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옷과 선글라스, 모자만 제대로 사용해도 후회하지 않을 수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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