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어제 LA 등 곳곳서 강우량 최고기록 경신

박현경 기자 입력 03.31.2024 09:14 AM 조회 3,154
어제(30일) LA를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서 강우량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다운타운에서는 강우량 1.73인치를 기록해 어제 날짜 기준 역대 강우량 최고치였던 1946년 1.27인치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LA국제공항에는 1.87인치 강우량을 기록해 1946년 0.86인치 종전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롱비치 공항에는 어제 1.86인치 강우량으로, 1978년 0.24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산타바바라 공항도 1.15인치 강우량을 기록하며 1978년 1인치 기록을 경신했다.

랭캐스터 팍스 필드에는 1.08인치 강우량을 보이며 1946년 0.54인치 기록을 넘어섰다.

샌드버그 역시 1.56인치 강우량을 기록해 1978년 1.39인치 기록을 깨뜨렸다.

팜데일 공항의 경우 1946년 종전 기록과 같은 1.12인치 강우량을 나타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