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MLB 본토 개막전 29일 팡파르…강력한 WS 우승 후보는 다저스
연합뉴스
입력 03.27.2024 10:16 AM
조회 392
서울시리즈 이어 멕시코시티·런던서 MLB 월드 투어
올스타전 7월 17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서 개최
악수하는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2024년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가 29일(한국시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이날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2시 10분 밀워키 브루어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MLB 30개 구단이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미국 본토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시즌 개막전은 지난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였다.
서울에서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가진 두 팀은 21일 경기 직후 전세기를 타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시차에 적응하며 본토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준비해왔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각각 안방에서 홈 팬과 함께 시즌을 다시 열어젖힌다.
MLB 월드 투어는 본 시즌 중에도 이어져 서울의 배턴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영국 런던이 차례로 받는다.
4월 28∼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멕시코시티에서 대결하고,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월 9∼10일 런던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는 6월 2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야구 경기장이자 니그로(흑인)리그 경기가 치러진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릭우드필드에서 니그로리그 헌정 경기를 펼친다.
스토브리그 전력 보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다저스는 2024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다.
대다수 도박 사이트에서 다저스의 우승 배당 수치는 가장 낮다. 이는 뒤집어 말해 그만큼 우승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또 트레이드로 데려온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계약을 5년 연장하고 슬러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계약해 투타 전력을 튼실히 살찌웠다.
다만, 오타니는 절친했던 통역사의 불법 도박과 절도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야마모토는 시범경기와 서울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 난타당해 둘 다 시즌 출발은 좋지 못한 편이다.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과 레이날도 로페스를 차례로 보강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전문가들의 후한 평가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튼 사이영상 수상자 스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을 품에 안은 샌프란시스코, 왼손 강속구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와 계약한 휴스턴, 후안 소토와 에런 저지의 막강한 좌우 대포를 구축한 뉴욕 양키스 등도 주목할 팀이다.
MLB닷컴은 최근 내놓은 시즌 예상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동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중부), 휴스턴(서부)이 아메리칸리그 지구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동부), 시카고 컵스(중부), 다저스(서부)가 각각 지구 우승 샴페인을 터뜨릴 것으로 예측했다.
해마다 치열한 경쟁이 불꽃 튀는 MLB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를 연속 우승한 팀은 양키스다.
양키스가 1998∼2000년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이래 작년까지 23년 동안 어느 팀도 타이틀을 방어하지 못했다.
다만 가을 야구 단골팀은 몇 년째 굳어졌다.
2023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애틀랜타는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일궜으며 다저스는 2013년 이래 딱 한 번 빼고 늘 서부지구 정상을 지켰다.
휴스턴은 작년까지 7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해 왕중왕전인 월드시리즈에 4번 올랐다. 두 번은 마지막에 웃고 두 번은 울었다.
빅리그 연봉 전문 사이트인 스포트랙을 보면, 올해 선수단 연봉이 가장 많은 팀은 3억151만달러의 메츠다. 양키스(2억9천만달러), 휴스턴(2억3천730만달러)이 뒤를 잇는다.
우승은 연봉 순이 아니지만, 팀 연봉 상위권에 있어야 가을 야구 초대장을 거머쥘 확률이 높다.
각 지구 최강팀의 기세가 올해에도 이어질지, 예상을 깬 약팀의 놀라운 얘기가 탄생할지 2024년 메이저리그가 새로운 서사를 준비한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MVP 1∼4위 다 미국 사람 아니다…NBA 세계화 성공 방증
다저스, 매일 초고속 경기…마이애미전은 1시간 55분 만에 마쳐
이정후, 콜로라도 상대로 빅리그 첫 3안타 폭발…타율 0.264
미네소타 고베르, NBA 올해의 수비 선수에 통산 4번째 선정
신태용호 인니, 기니와 마지막 승부…68년만의 올림픽 꿈 이룰까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 나온다
김하성, 슬럼프 탈출 분위기…컵스전서 이틀 연속 안타
허재 전 감독 "애들 농구 안 시키려고 했는데…7차전 갔더라면"
"신태용 퇴장" 인니 축구, 기니에 져 파리올림픽 본선행 불발
손흥민, 전 세계 프로축구 공격수 중 수비 가담률 1위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CA주 식당들, Junk Fee 메뉴 가격에 포함시켜야/"최저임금 16달러 근로자들 소외감 느껴"
2위
낙서로 유명한 LA 다운타운 초고층 건물, 매물로 나와
3위
젊은 세입자들, 주택가격 너무 비싸 LA 포기 고려
4위
미국 9월말부터 SSI 현금보조, 식품, 렌트비 보조 등 공공보조 확대한다
5위
美, '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경보 발령
6위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변종 바이러스 ‘FLiRT’ 확산 조짐
7위
베일에 가려있던 18살 트럼프 막내아들 정치무대 등장 예고
8위
[리포트]
경찰 총격에 숨진 양씨 유족 “경찰이 증거인멸"..연방 수사 요청
9위
캐런 배스 LA시장 "경찰 총격 한인 사망 사건..경찰 프로토콜 재검토 필요"
10위
플로리다서 경찰 총격에 흑인 군인 사망..과잉대응 논란에 바디캠 공개
11위
'우리도 간다' 아마존 시총 2조 달러 육박…주가 첫 190달러대
12위
위티어에서 7살 남동생 스테이크 칼로 찌른 20대 남성 체포
13위
CA, 좀 더 따뜻하고 건조한 본연의 날씨 맞고 있어
14위
[리포트]
전국 ‘B형 간염’ 사례 58%가 아시아계, CDC 검사 독려
15위
이스라엘, 바이든 '무기중단' 경고에 "라파 공격위한 탄약 확보"
16위
LA 다저스 ‘한국의 밤’ 기념행사! 경기 티켓 100장 온라인 추첨
17위
25살 버뱅크 남성, 모친 살인 혐의로 기소
18위
'라인' 일본에 넘어가나…여권서도 "손 놓고 있는 정부 한심"
19위
LA 한인타운 3층 아파트 한 유닛에서 화재 발생
20위
마릴린 먼로 주택 현 소유주, LA 시 상대로 소송 제기
21위
머스크 "올해 테슬라 충전기 수천개 추가할 것"…입장 바꿔
22위
LA 40대 한인 양 씨 총격 사살한 경관 신원 확인
23위
LA다운타운 술집 총격사건..1명 사망, 1명 부상
24위
미국 등 전세계 빚 크게 늘어, 천문학적 수준 늘어나
25위
조 바이든, 이스라엘에 최후 통첩/네이버 라인, 일본에 뻿기나/OTT, 생존형 합종연횡
26위
윤 대통령 "아내 현명치 못한 처신 사과"…김 여사 특검엔 "정치 공세"
27위
5월9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28위
냠냠트랙 Ep10, 형형색색 '루시 에티오피안'..아프리카 쌈?!
29위
공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민주당 손으로 생존한 대신 11월 추방되나’
30위
미국서 산재 사망 높아 가장 위험한 직업 ‘농업, 어업, 광업 등 10만명당 18명 숨져’
포토
오늘의 증권소식(5월 10일)
라디오코리아 'K타운 소셜클럽' EP15, 하이브 VS 민희진
국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단 협상장서 떠나"
이스라엘, "눈엣가시" 알자지라 방송 퇴출 결정
"가상화폐 바이낸스, VIP 고객 시세조작 의혹 제기한 직원 해고"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분 협상중…네이버도 소극적이지 않아"
"러, 고액급여·시민권 미끼로 우크라서 싸울 쿠바인 용병 모집"
푸틴, 전승절 연설서 서방에 대립각…열병식은 50분만
브라질 남부, 3일 만에 두달치 물폭탄…178명 사망·실종
이 시각 추천뉴스
현대차·기아, 전국서 작년 도난 신고 1∼3위 모델 '불명예'
[리포트] 오미크론 새 변이 우려..CA노인 개량백신 접종률 36%에 그처
MVP 1∼4위 다 미국 사람 아니다…NBA 세계화 성공 방증
트와이스 "알코올-프리" 뮤직비디오 유튜브 3억뷰…통산 16번째
미국 톱 5% 부자되려면 50만달러 벌어야 ‘디씨 72만달러, WVA 33만달러 2배차
푸틴, 전승절 연설서 서방에 대립각…열병식은 50분만
하이트진로 ,22일 다저스-다이아몬드백스 게임 티켓 100장 쏜다.
5월10일 스포츠 2부(로리 매킬로이, PGA 이사회 복귀 무산/사우디와 협상팀에는 합류/다저 스타디움 한국의 밤 무료 티켓)
이정후, 16경기 만에 2루타…6연속 경기 안타 행진
드디어 24명 모인 트리플에스…"버스로 이동·새벽1시 미용실行"
악기·카메라·게임기 파괴…아이패드 광고, 분노 유발 역효과
'취임 2주년' 윤 대통령 지지율 24%, 민주화 이후 최저 - "수사 중이더라도 특검 도입" 57%
대기 중 탄소 빨아들이는 세계 최대 진공청소기 "매머드" 가동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분 협상중…네이버도 소극적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