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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평균 개솔린 가격도 5달러대 진입..몆주간 상승세 가능성

박현경 기자 입력 03.26.2024 06:24 AM 조회 1,122
LA카운티에 이어 OC 평균 개솔린 가격도 5달러대에 다시 진입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6일)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1.4센트가 오른 갤런당 5달러 0.2센트다.

OC 평균 개솔린 가격이 5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2023년) 1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OC개솔린 가격은 지난 12일 가운데 11차례, 총 12.3센트가 올랐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도 0.8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5달러 4.6센트를 나타냈다.

역시 12일 가운데 11차례 오른 것으로, 이 기간 총 11.6센트가 상승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0.1센트 오른 3달러 53.3센트로 11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분석가는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 이맘때 드문 추세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 시설 여러 곳 공격은 드문 일이라며,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이는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패트릭 드한 분석가는 전했다.

이어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미국에서 개솔린 가격 상승세는 향후 몇주 동안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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