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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 민원실 ‘20명 이하’ 입장

문지혜 기자 입력 12.01.2020 09:42 AM 수정 12.01.2020 09:44 AM 조회 3,270
LA총영사관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함에 따라 직장내 위생지침을 강화했다.

이에따라 직원 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두 명 이상 모임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휴가 사용 적극 권장 등을 권고하고있다.

또 민원실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유지하기로했다.

LA총영사관은 긴급 업무가 아니라면 민원실 방문을 미루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해야한다고 밝혔다.

65살 이상 시니어는 그대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예약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민원인 적정수 유지를 위해 가급적 예약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더불어 LA총영사관은 기저질환자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방문을 삼가고 민원실내 비치된 손세정제 수시사용과 개인 필기도구 소지, 불필요한 대화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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