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 두개 모두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요바린다에서 발생한 블루리지 산불 진화율은39%로 올랐다.
어바인에서 발생한 실버라도 산불 진화율은 51%로 뛰었다.
어제 아침 두 산불로 발령됐던 대피령이 모두 해제된데 이어 통제됐던 일부 고속도로들도 재개통됐다.
CAL FIRE는 두개 산불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두 산불 모두 완전 진화 예상일은 11월 10일이다.
LA타임스는 실버라도 산불의 경우 재앙으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이 단 한 채도 타지 않는 등 암울한 한해 소방관들에게 있어 보기 드문 승리라고 평가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