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와이너리와 브루어리의 야외 영업이 다음주 허용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29일) 와이너리와 브루어리 야외 서비스 재개를 다음주 허용한다고 밝혔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제한적인 영업 시간과 필수적인 예약,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그외 다른 안전 수칙과 같은 규정하에 와이너리와 브루어리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3대 2로 통과시켰다.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노동절 연휴 이후 나온 코로나19 수치가 급증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도 CA주 기준에 따라 와이너리와 브루어리 야외 영업을 이제는 허용할 때라고 밝혔다.

LA카운티 정부의 결정은 CA주에서 제한적인 와이너리와 브루어리 리오픈 허용 결정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CA주보다 엄격한 제한을 유지해온 LA카운티에서는 현재 와이너리와 브루어리가 식당 면허를 함께 소지한 경우에만 야외 영업을 허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