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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산불 진화 벌이던 소방관 숨져

박현경 기자 입력 09.18.2020 06:11 AM 수정 09.18.2020 06:56 AM 조회 5,015
엘도라도 산불 진화를 벌이던 소방관 한명이 숨졌다.

이 소방관은 어제(17일) 실종됐는데, 오늘(18일) 아침 연방 산림 서비스국은 소방관이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관이 숨진 시점은 어제라고 당국은 전했다.

하지만 순직한 소방관의 신원을 비롯해 사망 원인이나 당시 환경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방 산림 서비스국은 소방관의 유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 소방관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다른 사항들도 확인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아기 성별 공개 파티에서 비롯된 엘도라도 산불로 지금까지 만 9천 98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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