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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비즈니스 업주들 지친다”

박현경 기자 입력 08.31.2020 06:57 AM 수정 08.31.2020 07:20 AM 조회 6,568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지난주 새로운 리오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OC와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그리고 벤추라 등을 포함한 상당수 카운티들에서 비즈니스 리오픈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반면 LA카운티는 신중한 자세를 이어가면서 LA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용실 등 오픈이 가능해졌음에도 LA카운티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은 등 엄격한 제한을 이어가자 많은 LA 비즈니스 업주들은 더욱 지쳐가고 있다고 CBS LA가 어제(30일) 보도했다.

LA카운티 정부가 업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주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레베카 테일러 사장은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다며 우리에게도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미용실과 네일샵 등 야외 영업이 가능하지만 이들 비즈니스 업주들은 날씨가 덥고 다른 제약 등에 따라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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