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16일) Panorama City에서 음식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

누리 마르티네즈 LA 시 의장이 오늘(7월16일) 자신의 지역구인 LA 시의회 6지구에서 음식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LA 북서쪽 San Fernando Valley 지역의 Panorama City, 13248 Roscoe Blvd에 있는 Grace Community Church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음식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

오늘 행사는 ‘Drive Thru’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약 80파운드에 달하는 그로서리 팩키지가 2,500여 가구들에 전달될 전망이다.

이 80파운드에 달하는 그로서리 패키지에는 고기와 각종 유제품들, 곡물, 과일과 야채 통조림 등 여러가지 품목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행사는 ‘Drive Thru’ 방식으로 Grace Community Church, North Parking Lot에서 열리는데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선착순으로 그로서리 패키지를 받아갈 수 있다.

차량들은 반드시 13248 Roscoe Blvd의 West로부터 진입해야 한다.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 주최측은 ‘Walk In’은 허용되지 않고 오로지 ‘Drive Thru’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행사장에 도착한 후에도  그대로 차안에 머물고 밖으로 내리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낀 자원 봉사자들이 미리 준비된 그로서리 패키지를 들어서 차량 뒤 트렁크나 뒷좌석에 직접 넣어주게 되고, 그러면 차량은 그대로 현장을 떠나면 된다.

누리 마르티네즈 LA 시 의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 19’ 사태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San Fernando Valley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San Fernando Valley 지역은 LA에서도 라티노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오늘 행사 관련 문의는 누리 마르티네즈 LA 시의장의 Van Nuys 사무실 1-818-778-4999나 Sun Valley 사무실 1-818-771-02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