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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 카이저 퍼머넨테 소속 의료시설 수 십 여곳 운영 일시중단

이황 기자 입력 04.09.2020 09:17 AM 수정 04.09.2020 01:42 PM 조회 11,656
Credit : Kaiser Permanente website
대형 종합병원 체인, 카이저 퍼머넨테​가 남가주 내 소속 의료 시설 수 십 여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는 남가주 내에서 이번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카이저 퍼머넨테 측은 어제(8일) 성명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의료 시설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절차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한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의료 장비와 인력을 집중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A 메트로 지역 2곳과 오렌지 카운티 18곳을 포함해 남가주 전역 카이저 퍼머넨테 소속 의료 시설, 수 십 여곳의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재운영 돌입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운영이 일시 중단된 카이저 퍼머넨테 소속 의료시설들은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공식 웹페이지 : (https://thrive.kaiserpermanente.org/care-near-you/southern-california/temporary-closures-and-service-consoli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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