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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시간당 최저임금, 12달러와 13달러로 인상

주형석 기자 입력 01.04.2020 08:05 AM 조회 9,881
CA 지역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2020년) 12달러와 13달러로 올랐고 수년안에 전국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남가주 Orange County 지역 언론 OC Register는 CA 시간당 최저임금이 노동자 숫자 25명 이하 사업장 경우 올해(2020년) 들어 11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노동자 숫자 25명 이상 대형 사업장의 경우에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12달러에서 13달러로 올랐다.

이로써 CA는 전국에서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가 됐다.

전국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서북 워싱턴주의 대표 도시 시애틀로 대형 사업장 16달러, 소형 사업장 15달러다.

뉴욕시는 사업장 규모에 대한 구분없이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다.

CA 지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이제 앞으로 15달러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매년 1달러씩 오르게 된다.

2022년이 되면 25명 이상 대형 사업장은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가 되고 25명 이하 사업장 경우에는 2023년에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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