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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23.2019 07:41 AM 조회 3,017
1. 트럼프 행정부가 건강보험없는 신규 이민자들의 미국입국 거부 정책을 11월 3일부터 강행할 채비를 하고 있어, 영주권 후보 중 65%인 37만 5천명이 매년 탈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질 내일과 모레에 아주사, 코비나, 글렌도라, 랭캐스터, 샌퍼난도, 산타 클라리타 등 LA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 6개 카운티에 또다시 강제 단전 경고가 나왔다.

3. LA시와 카운티 정부가 내년부터 실시될 렌트컨트롤 법안에 앞서 우려되고 있는, 세입자들의 강제 퇴거와 렌트비 인상을 올해 말까지 막는 긴급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4. LA 시가 도심 내 온도 낮추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새로운 도로 포장재 사용, 캐노피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의 증설, 가로수를 대폭 늘리는 정책 등으로 도심 온도를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5. 대한항공이 총 13억 5천만 달러를 들여 LA다운타운에 개발한 윌셔 그랜드센터가 호텔 운영과 사무실 임대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CA 주와 뉴욕 시가 담배 밀수의 온상으로 전락한 연방우정국, USP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우편 판매가 금지된 담배가 타주에서 반입되면서 탈세액만 수천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7.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후 첫 언급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보인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새로운 양보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입장을 내비쳐, 다소 엇갈린 입장을 나타냈다.

8.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동기에 따라 우크라이나 원조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대행이 주장했다. 보상 대가는 없었다고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게 됐다.

9.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7시간 가까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이 시간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10.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한다.  양국 간 물밑 접촉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보여 한일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자리 없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면서 10만명에게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현금성 복지 정책을 내놓았다. 사실상의 선심성 현금 살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2.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일의 정책이 매우 잘못됐다면서 한국 정부와 현대그룹이 1조원을 투입해 건설한 금강산 시설물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남북 경제협력이 갈림길에 섰다는 지적이다.

13. 연방 정부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정보기술 IT 공룡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대기업 해체도 불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4.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오는 31일 예정대로 브렉시트를 단행하기 위해 추진한 법안이 의회에서 또 제동이 걸리면서, 브렉시트는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15.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족 공격이 13일 만에 일단락됐다. 미국이 떠난 자리를 러시아가 꿰차면서 영향력을 크게 늘리는 등, 중동 정세가 2주동안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16.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을 공식적으로 철회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7. 올 시즌 NBA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격돌이 예상되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시즌 첫 경기는 30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카위 레오나드가 이끈 클리퍼스의 112:102 승리로 끝났다.

18. 내셔널스와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홈런 포함 3안타로 3타점을 올린 20살의 영건 후안 소토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이긴 내셔널스에게 돌아갔다.

19.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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