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Bay Area서 규모 4.5지진 발생..‘흔들’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5/2019 05:42:43 | 수정 10/15/2019 0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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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4일) 북가주 Bay Area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33분 

월넛 크릭과 플레샌트 힐 지역을 진앙으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처음에

규모 4.7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4.5로 정정했다.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규모 2.5의 약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흔들림은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느껴졌다.

 

플레샌트 힐과 월넛 크릭 그리고 콘코드 지역에서는

꽤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지진으로 책과 액자가 떨어지는가 하면

일부 접시와 창문이 깨지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산호세에서는

약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심지어는 진원지로부터 약 80마일 떨어진 산타 크루즈에서도

주민들이 흔들림을 느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다음주까지

이 일대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올 가능성을

2%로 내다봤다.

 

어제 지진은

지난 1989년 63명의 사망자와 3천 757명의 부상자를 낸 

규모 6.9의 로마 프리에타 30주기를 단 사흘 앞두고 발생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