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 한국 정부 지원금 조건부 중단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21/2019 17:17:48 | 수정 05/21/2019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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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사립 초등학교 폐교를 초래한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 지원의 조건부 중단이 공식화됐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이달(5월)초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11개 한글학교 지원금 심의를 거쳐

독립 재정 운영에 서약하는 한글학교에 한 해

지원을 재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LA 총영사관 이종미 영사다.

 

<녹취 _ LA 총영사관 이종미 영사>

 

즉 11개 한글학교와 관련한 예산은 배정된 상황이지만

심의 결과에 의거해  제시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LA 총영사관은

한국 재외동포재단으로 부터 받은 서약서를 각 한글학교에 전달했다.

 

이 서약서는 한국 정부의 회계 원칙에 준수해 타 한글학교와 같이

지원금 계좌를 직접 관리해야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재정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매년

결산 보고를 해야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별개로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여름 캠프 형태로 운영되던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학교의 등록 취소는 물론 지원 중단을 결정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