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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4.19.2019 11:14 AM 조회 2,421
오늘(19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수난과 죽음을 기리는 성금요일이다.

이어 오는 21일 일요일은 부활절이다.

따라서 성금요일과 부활절을 맞아 LA지역 교계는 예배와 미사 준비로 분주하다. 

호세 고메즈 LA대주교는 오늘 정오부터 LA천사의 모후 대성당(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에서 성금요일 미사를 집전했다.

일부 한인 교회들은 올해도 연합 예배를 마련했다.

오는21일 오전 6시 남가주새누리교회, 오전 5시30분 미주비전교회, 오전 5시30분 주안의교회, 오전 6시 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 오전 6시 산샘성결교회, 오전 5시30분 감사한인교회 등이다.



CBB은행의 조앤 김 행장이 3년 더 은행을 이끈다.

CBB뱅콥은 어제(18일) 김 행장의 임기를 3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김 행장은 오는 2022년 4월 18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행장은 지난 2011년 4월 20일 CBB의 2대 행장으로 취임한 뒤 2014년 3월에 다시 5년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미항공우주국NASA가 지난해(2018년) 12월 주최한 '나사 랭글리 2019 학생 아트 콘테스트에서 한인 이로아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나사 측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764명 가운데 이 양이 전체 1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탐험(Explore)'으로 이양은 연필, 수채화, 신문 조각, 색연필, 마커, 접착제 등을 사용해 한 소녀가 숙제를 하다 우주비행사를 상상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양은 한국 국적의 학생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에서 거주 중이며 레들랜드에 위치한 콥 미들스쿨에 재학 중이다.



KYCC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한인 커뮤니티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한 벽화 그리기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벽화는 스튜디오 넘버원의 그래픽 디자인 작품으로 웨스턴길 선상에 있는 로컬 비즈니스인 ‘밀크 테번’ 벽면에 가로 20피트, 세로 40피트 크기로 한국어, 영어 그리고 스페니쉬로 그려졌다.

벽화 디자인은 KYCC가 지난해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론칭한 캠페인 포스터를 바탕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희망' 포스터와 의류 브랜드 OBEY의 디자인을 제작해 유명한 스튜디오 넘버원의 도움으로 완성됐다.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LA신포니에타 유스 앤 주니어 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의 콜번스쿨 지퍼홀(200 S Grand Ave)에서 ‘2019 연례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LA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에 창단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1부는 LA신포니에타 주니어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과 부활절 기념 헨델의 메시아 모음곡 등을 들려주며 2부에는 LA신포니에타 유스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콜리올란서곡’을 연주한다.

문의 (213)595-1516



민족학교 KRC가 내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 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시민권 취득 절차 설명은 물론 무료 변호사 상담, 저소득층을 위한 이민국 수수료 면제 신청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예약해야한다.

예약은 민족학교 웹사이트(krcla.org) 또는 전화(323-205-4187)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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