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15/2019 17:26:05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의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하원은 26일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의석 분포상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

 

2.미국이 일괄타결하는 빅딜을 압박하고 나서자 북한이 협상중단과 미사일 발사까지 위협하며 맞대응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미국도 협상의지를 분명히 해서 판을 깨기는 보다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상업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가동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핵실험장 복구나 차량 통행의 징후도 없다고 덧 붙였다.

 

4.워싱턴포스트는 미북협상 중재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성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선희 외무성 부장이 문 대통령은 중재가 아닌 플레이어라고 말한 대목을 거론하면서 문 대통령의 노력이 북한에서도 완전히 인정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5.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무슬림 증오 범죄 테러로 최소한 49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친 가운데 범인 브렌던 태런트는 2년전 부터 테러를 구상하고 3개월간 장소 선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6.뉴질랜드 이슬람사원 테러 사건의 호주 국적 범인 브렌던 태런트는 체육관 개인 트레이너 출신으로 알려졌다. 태런트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훈련을 제공하는 등 헌신적으로 일했지만 2011년 돌연 일을 그만두고 유럽과 동아시아 등지를 여행했는데 북한도 포함됐다.

 

7.뉴질랜드 테러에 국제적 애도와 사건에 대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뉴질랜드 곁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반 무슬림 증오와 모든 형태의 편견과 테러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기 규제 강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내 불법 총기 소지자가 무려 2만3천여명에 달해 이들 불법 총기부터 압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오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남가주 일대 이번 주말부터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경찰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 많은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강력한 단속과 함께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0.보잉이 전세계적으로 운항중단 조처가 내려진 보잉 737맥스 기종에 대해 10일 이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들어간다. 문제로 지목된 소프트웨어는 난기류 상황에서 항공기의 급하강을 막아주는 일종의 운항 정지 방지 시스템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38.93포인트, 0.54% 상승한 25,848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