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1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살인 사건이 그 1년전 보다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수사국 FB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488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2017년 보다 67건, 즉 12% 감소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LA 의 경우 지난해 133 건으로, 지난 2017년보다 9건이 줄었다.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살인사건이 감소한 도시는 북가주 프레스노 지역으로 나타났다.
프레스노에서는 지난해(2018년) 1년 전 보다 15건이 감소한 18건의 살인 사건이 보고됐다.
반면, 샌버나디노 지역이 가장 높은 살인률을 나타냈는데 지난해( 2018 년) 10 만명당 9.67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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