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이 내리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그래이프바인 지역 5번 프리웨이가 또 폐쇄될지 주목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그래이프바인 5번 프리웨이 양방향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제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에도 이와 비슷한 기후와 상황 속에 결국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양방향이 전면 폐쇄돼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수시간 동안 갇히며 차안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했다.
CHP와 CA 교통국 칼트랜스는 현재 5번 프리웨이에 특별한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에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을 위해 견인차 두 대도 프리웨이에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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