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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LA한인타운 올림픽+세라노서 함정단속

문지혜 기자 입력 02.19.2019 02:50 PM 수정 02.20.2019 10:33 AM 조회 8,834
목요일인 오는 21일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세라노 교차로에서 출근시각인 아침 8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경찰의 대대적인 교통 단속이 이뤄진다.

LAPD 서부교통부는 올해만 한인타운에서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보행자 3명이 숨졌다면서 경찰 11명을 투입해 함정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APD 서부교통부 대니 은 서전트다.

<녹취, 대니 은 서전트_ “2018년에는 한인타운 안에서 6명이 차사고로 사망했거든요. 근데 올해에는 벌써 2월도 안끝났는데 4명이 사망하니까 라디오코리아 등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협조를 부탁하려고요. 조심해서 길을 건너던지 조심해서 운전을 해달라고..”>

경찰이 보행자로 위장해 길을 건너고 교통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색출해 벌금 티켓을 발부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거나 좌회전할 때 횡단보도에 한 발이라도 진입한 보행자가 있다면 운전자가 무조건 양보해야한다.

운전자는 일단 정지하고 보행자가 완전히 반대편 인도로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보행자 역시 신호등이 깜빡거릴 때 길을 건너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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