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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07.2019 07:40 AM 조회 2,898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로 2020년 재선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분석했다. 재선 슬로건으로는 ‘반 사회주의’ 담론이 부상하고 있다.

2. 연방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을 겨냥해 의회 차원의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뮬러 특검에 이어 야당의 압박도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반발도 강해지고 있다.

3. 주지사의 인종주의 사진과 부지사의 성추문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이 대학시절 흑인분장을 했었다고 시인해, 버지니아 민주당이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4. 한국인들의 미국비자 거부율이 지난 해 7.96%로 내려가는 등,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3년 연속으로 한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 비자면제국’ 명단에 계속 포함될 전망이다.

5. CAL주의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수준이 우려할 정도로 나타났다. LA가 SF보다 2.5배나 높고, 저소득층 거주 지역이 부유층 거주 지역보다 높아, 미세먼지에도 ‘빈부격차’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6. LA 한인타운 지하철 역 계단에서 한 백인 남성이 60대 한인 여성을 밀쳐 굴러떨어지며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묻지마 폭행은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하는 만큼 피해가 커, 우려를 낳고 있다.

7. 제2차 미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평양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특별대표가 이르면 오늘 한국으로 돌아온다. 협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두번에 걸쳐 2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손혜원 국정조사'를 둘러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9. 문재인 대통령 딸의 해외이주 사유가 뭐냐며 공개질의에 나섰던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이번에는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민주당은 터무니없다며 곽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10. 손석희 JTBC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가 검찰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손 사장을 맞고소했다. 한편 손 사장은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1.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4월16일 24시까지 마지막 구속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12. 연방 의회가 공화 민주 공동으로 주류세를 낮춰 술값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류세가 보건, 치안 정책과 직결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3.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구이도 국회의장이 국제사회에 요청한 인도주의적 해외원조를 차단하기 위해 국경 다리를 전면 봉쇄하는 초강수를 뒀다. 

14. 공부를 많이 했느냐, 적게 했느냐의 교육 수준이 치매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노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결과이다.

15. TV 시청과 같이, 집안에서 앉은 자세로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이 50세 이하 여성의 직장암과 결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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