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사흘 연속 폭우..오늘밤 더 많은 양의 비 예보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6/2019 06:10:37 | 수정 01/16/2019 0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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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는 오늘(16일)로 사흘 연속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 보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는

오늘 늦은 오전이나 이른 오후부터 비가 더 많이 내리다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상당한 양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LA에는 지난 월요일과 어제 1.75인치 강우량을 기록했는데, 

오늘밤부터 내일밤까지 2~4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또 말리부에는 오늘 1.5~2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오늘은 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은 그나마 감소했다고 국립기상대는 설명했다.

 

다만, 말리부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225가구가 대피했다.

 

실제로 말리부 캐년 로드에는 어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막히기도 했다.

 

또 크릭 산불이 발생했던 리틀 터헝가 등 지역 

5백여 가구 주민들에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경고가 갔다.

 

오렌지카운티에도 오늘밤 비가 많이 내리겠다.

 

플러튼과 요바린다에는 1.5인치,  

애나하임과 헌팅턴 비치에는 2인치,

그리고 실비치에는 무려 3.5인치의 강우량이 예보됐다.

 

홀리 산불 피해지에는 자발적 대피령이 유지되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