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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서비스, 벙커힐에 41층 콘도 건설.. 조감도 공개

문지혜 기자 입력 01.15.2019 10:05 AM 조회 2,767
The project, designed by CallisonRTKL, would replace part of the parking structure and retail at Fourth and Figueroa. (Via department of city planning)
한인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에 이어 LA다운타운에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제이미슨 서비스는 LA다운타운 벙커힐 지역 4가와 피게로아(350 S. Figueroa St. LA)에 41층 높이, 570 유닛의 콘도 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해당 부지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일부 철거된다.

오늘(15일) 공개된 조감도에 따르면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 LA그랜드 호텔 다운타운을 잇는 기존 육교는 그대로 유지된다.

유닛은 대부분 원베드룸, 투베드룸으로 구성되며 수영장, 테니스코트, 개인 발코니 등도 조성된다.

차량 155대를 수용하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제이미슨 서비스는 지난 2004년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5천 3백만 달러에 매입했다.

제이미슨 서비스는 최근 LA다운타운 사우스팍 지역에서도 ‘행키 인베스트먼츠사’(Hankey Investment Company)와 파트너십을 맺고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서카’(Circa)를 완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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