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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온’에 신사옥 조성

문지혜 기자 입력 01.09.2019 11:39 AM 수정 01.09.2019 11:40 AM 조회 5,975
A rendering of the completed conversion of the mall into office space. (Courtesy of Hudson Pacific Properties)
란초팍 인근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온 쇼핑몰에 6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구글 신사옥이 들어선다.

쇼핑몰 그룹 ‘메이스리치’(Macerich)와 부동산개발업체 ‘허드슨 퍼시픽 프로퍼티스’(Hudson Pacific Properties)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2022년 완공될 오피스 건물, ‘원 웨스트사이드’(One Westside)에 14년간 입주하는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쇼핑몰을 사무실로 재개발하는 공사는 올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높은 천장, 채광장, 아트리움 등 기존 건물의 디자인을 활용하고, 4만 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야외 테라스를 추가할 방침이다.

LA메트로 웨스트우드/란초팍 역과도 가깝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플라야 비스타 지역에도 50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사무실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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