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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20.2018 04:25 PM 수정 11.20.2018 05:18 PM 조회 2,773
1.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와 LAPD가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프리웨이는 물론 주택가와 유흥업소 등에 전방위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2.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병원성 대장균, 이콜라이 감염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로멘인 상추를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오염된 로메일 상추는 충분히 씻어도 세균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예 먹지말아야 한다.

3.39지구 연방하원 선거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신 영 김 후보가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한인커뮤니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 김 후보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앞으로의 정치활동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비핵화가 남북관계 확대보다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공개 발언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미워킹그룹 출범일에 나온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남북관계 속도내기에 강한 견제구를 던지고 한국정부에게 한미간 소통단절과 틈새를 공개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5.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난민망명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국경으로 몰려오는 캐러밴, 이민행렬을 감시하기 위해 비밀 정보원들까지 위장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사고 있다.

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7.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개인 이메일로 공무를 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진영이 집중적으로 공격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과 똑 같은 일이 트럼프 백악관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8.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내일 연차 총회에서 새 수장을 선출하게 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신임 총재로 김종양 부총재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한국인 인터폴 수장탄생이 기대된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살해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시사했다.

10.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이슬람 고위 성직자 모임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다쳤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프간 당국은 이슬람국가 IS소행으로 보고 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세를 지속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다우 지수는 551.80포인트, 2.1% 하락한 24,465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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