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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호 ‘취업 1순위 석달, 가족이민 3~6주 진전’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1.13.2018 02:30 PM 조회 5,163
취업 1순위 승인일 3개월 진전, 접수일 동일, 다른 순위 모두 오픈 가족 승인일 3~6주 진전, 접수일 4순위만 8개월 진전

미국영주권 신청자들에게 12월 한달동안 적용되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1순위 승인일이 석달 진전되고 접수일은 동일한 반면 2~5순위에선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오픈됐다

가족이민은 승인일이 3~6주 진전됐고 접수일은 4순위만 8개월이나 대폭 개선된 반면 다른 순위에서는 제자리걸음했다

◆취업이민 1순위 석달 진전, 나머지 모두 오픈=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의 경우 1순위만 컷오프 데이트가 계속 남아 있는 반면 2순위 부터 5순위까지는 승인일과 접수일이 모두 계속 오픈됐다

미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유일하게 컷오프 데이트가 있는 1순위에서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2017년 6월 1일로 석달 진전됐다

그러나 취업 1순위의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18 년 6월 1일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이에 비해 석사학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취업이민 2순위와 학사학위자들의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은 최종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됐다

취업이민 4순위 종교이민과 취업이민 5순위인 투자이민도 모두 열렸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1순위를 제외하고 2~3순위 신청자들은 첫단계인 노동부의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만 승인받으면 2단계인 취업이민 페티션(I-140)과 영주권신청서(I-485)를 동시제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면인터뷰의 실시로 I-485를 접수한후에는 최장 2년은 더 기다리고 있어 기다림 고통은 가중 되고 있다 ◆가족이민 3~6주 진전=12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가족이민의 경우 승인일이 3주내지 6주 진전됐고 접수일은 4순위에서만 8개월이나 개선된 반면 다른 순위들은 제자리 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1년 8월 8일로 가장 많은 6주 진전됐으나 접수일은 2012년 3월 8일에서 멈췄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6년 10월 8일로 3주 개선됐지만 접수일은 2017년 12월 1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2년 2월 15일로 6주 나아갔으나 접수일은 2014 년 3월 22일로 전달과 같았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8월 1일로 3주 진전됐지만 접수일은 2007년 1월 8일에서 제자리 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5년 4월 22일로 한달 개선된데다가 접수일은 2006 년 2월 1일로 무려 8개월이나 급진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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