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패사디나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패사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5일) 새벽 3시쯤 콜로라도 블러바드와 윌슨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검은색 2015년형 닷지 차저를 운전하던 26살 여성이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43살 여성이 몰던 1995년형 초록색 혼다 시빅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시빅 차량은 아미고 레스토랑 앤 칸티나 벽에 부딪혀 반파됐다.
두 여성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닷지 차저 운전자를 상대로 당시 음주 상태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로인해 해당 교차로는 수시간 동안 폐쇄됐다.
CBS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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