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가 오늘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격돌한다. 라디오코리아는 5시부터 1차전 경기를 생중계 방송한다.

2.트럼프 행정부가 무차별 이민단속을 실시하며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다른 부처에서 대거 예산을 끌어 오는 전용사태를 빚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마구잡이 이민단속이 결국 막대한 예산낭비와 예산전용까지 초래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3.지난해 부터 건설돼오던 캘리포나아 주와 멕시코를 가로지르는 트럼프 국경장벽 건설이 완료됐다. 국토안보부 등은 국경 치안강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반대론자들은 환경성 검토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4.오는 11월 6일 중간 선거에는 주지사와 상.하원 의원 등 각종 선출직 투표와 함께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민발의안들도 찬반투표에 부쳐져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호세 후이자 LA14지구 시의원이 자바시장내 노숙자 임시 쉘터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인업주들의 반발이 거세다.한인들은 자바시장이 제2의 스키드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류사회에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6.캘리포니아 주 등을 담당하는 제9순회 항소법원과 뉴욕과 코네티컷주를 관할하는 제2순회 항소법원에 한인 케니스 리, 마이클 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7.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최소 17명이 숨졌다. 복구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

8.미국내 대도시에 처음 세워진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에 대해 일본 오사카시가 철거 요구를 거듭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시민단체가 기림비를 지켜낼 것이라며 공동성명을 냈다.

9.터키에 2년간 억류됐던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가 마침내 풀려났다.그동안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둘러싸고 최악의 갈등을 빚었던 미국과 터키가 이를 계기로 관계회복에 나서고 미국의 경제제재로 촉발된 리라화 통화위기도 해결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10.지난달 발생한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 사건 당시 해커들이 거의 3천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 개인정부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오늘 뉴욕증시 최근 폭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승했지만 큰 변동을 보였다. 다우 지수는 287.16포인트, 1.15% 상승한25,339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