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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갤런당 3달러 70센트

박현경 기자 입력 09.25.2018 07:10 AM 조회 1,948
최근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4센트가 뛴 갤런당 3달러 70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에 비해 3.8센트, 한 달 전에 비해 8.3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56.2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또 올초와 비교해서도 55.6센트가 상승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어제보다 1.5센트가 급등한 갤런당 3달러 65센트를 나타냈다.

1주일과 한 달 전에 비해 각각 4.7센트와 9.6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54.8센트가 뛴 것이다.

올초보다는 53.9센트가 올랐다.

남가주 자동차클럽 제프리 스프링 공보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판매되는 겨울용 개솔린 전환으로 정유소가 보다 적은 양의 개솔린을 생산하는 가운데 로컬 지역 개솔린 수요는 높아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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