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북정상회담의 성공에 발맞춰 미국과 북한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정상회담을 통해 주한미군에 영향없는 종전 선언과 영변핵시설 폐기, 국제사찰을 동시 추진하는 새로운 빅딜을 본격 모색하고 있다.

2.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세계가 이번주에 목격했듯이 미국은 핵무기 없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려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3.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북협상이 성공하지 못하면 남북협상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4.24일 한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LA한인사회는 추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특히 마켓과 택배 회사 등 한인업체들도 추석특수를 맞아 분주한 모습이다.

5.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남가주 일대 한인들도 추석맞이에 들뜬 모습속에 LA곳곳에서도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풍성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6.추석연휴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국에서 5만 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LA총영사관이 추석연휴 안전여행 팁을 공지했다. 차량 내 물품 절도와 노상강도, 특히 마리화나 흡연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메릴랜드 주 의약품 체인 라이트 에이드 유통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범인은 유통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26살의 여성으로 평소대로 출근한 뒤 갑자기 건물 안팎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했다.

8.트럼프 행정부가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의 후견인으로 나선 이민자들을 체포하고 1만 3천명의 이민아동들을 수용하기 위해 2억 6천만달러나 다른 부처에서 끌어다 썼다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면서 중간선거에 투표를 독려했다. 성장세를 지속하는 경제 상황을 활용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10.연방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남가주 한인사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산을 거래하는 다수의 한인업체들은 추가 관세 만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보니 한인들의 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251.22포인트, 0.95% 상승한 26,656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