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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에 에이브럼스 지명

박수정 기자 입력 09.16.2018 08:58 AM 수정 09.16.2018 11:50 AM 조회 3,571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의 후임에 57살의 로버트 에이브럼스 육군 전력사령부 사령관이 지명됐다.

백악관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신임 주한 미군 사령관 인선을 확정해 인사청문 요청서를 의회에 보냈다.

이에 따라 상원 군사위원회는 오는 25일 에이브럼스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임 시기는 의회 인준과 인수인계 절차 등을 감안할 때 이르면 다음달(10월) 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브럼스 지명자는 한국전 당시 미 1군단과 9군단에서
참모장교로 근무한 부친 크레이튼 에이브럼스 전 육군참모총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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