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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산불’ 많이 진압됐다 .. 진화율 72%

이황 기자 입력 08.15.2018 09:44 AM 수정 08.15.2018 09:46 AM 조회 2,329
오렌지카운티 ‘홀리 산불’이 많이 진압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홀리 산불’로 오늘(15일) 아침까지 오렌지와 리버사이트 카운티에 걸친 클리블렌드 국립공원 2만 2천 986에이커가 전소됐다.

홀리 산불 현장에는 소방관 천 399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진화율은 72%로 어제(14일) 기록된 64%보다 8% 올랐다.

산불 진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지역에 발령됐던 강제대피령 속속 해제되고 있다.

오렌지와 리버사이트 카운티 경계 지역인 미스틱 옥스에 발령됐던 강제대피령은 어제(14일) 해제됐다.

일부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홀리 산불로 통제됐던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걸친 74번 하이웨이 일부구간도 오늘(15)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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