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라디오코리아와 오픈뱅크가 함께하는 제 2회 ‘사랑의 크루즈’가 출항했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실은 ‘사랑의 크루즈’는 오늘(13일) 부터 3박 4일동안 참가자를 포함한 남가주 한인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전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라디오코리아와 오픈뱅크가 함께하는 ‘제 2회 사랑의 크루즈’ 탑승 수속이 이뤄진 롱비치 크루즈 터미널에는 웃음 꽃이 만발했습니다.
힘든 이민 생활에 번듯한 여행 한번 갈 수 없었던 참가자들은 선상에서 펼쳐질 일생 첫 가족 여행에 기대감이 부풀었습니다.
<녹취 _ 한인 1,2>
바쁜 일상에 서로 얼굴 마주할 시간 조차 없었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녹취 _ 한인 3,4>
‘사랑의 크루즈’는 오늘(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멕시코 엔시나다를 방문합니다.
라디오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총 27 가정, 130여 명에게 무료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아침마당의 진행자 김형준과 우정아씨가 함께해 찰진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영 김 전 주 하원의원과 찰스 김 ICAN회장의 특별 강연 등이 풍성함을 더합니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2회째를 맞은 ‘사랑의 크루즈’를 통해 한인사회에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감사하며 멈추지 않는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민 김 행장>
RK 미디어 김영준 총괄사장은 방송사의 역할을 넘어 ‘사랑의 크루즈’ 등 한인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RK 미디어 김영준 총괄 사장>
라디오코리아와 오픈뱅크가 함께하는 ‘제 2회 사랑의 크루즈’,
감동과 재미에 더해 선행과 나눔의 시발점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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