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천문대, 산불 여파로 오늘도 문 닫는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8 06:20:44 | 수정 07/11/2018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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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그리피스 천문대는 오늘도 문을 열지 않는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15분을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90%를 나타냈다.

 

소방대원들은 밤새 산불을 진압했지만,

오늘 아침까지도 현장에 남아

혹시라도 남아있는 핫스팟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천문대를 비롯해 주차장과 트레일,

그릭 시어터 주변 그리고 웨스턴 캐년까지

일대 모두 오늘 하루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도 문을 열 수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할 계획이었던 주민들은

문을 여는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피스 산불은 어제 오후 2시 10분쯤 발생해

25에이커를 전소시켰다.

 

또 주차 차량 수대도 검게 그을리거나

온통 하얀 재가 수북이 쌓이는 등 피해가 났다.

 

주민과 방문객 2천여 명도 긴급히 대피했다.

 

산불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