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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분할 현장투표 무료 셔틀 운행 시작

이황 기자 입력 06.19.2018 12:30 PM 수정 06.19.2018 01:31 PM 조회 3,966
LA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 여부를 결정하는 현장투표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6가와 베렌도에 위치한 나성 열린문 교회, 하버드와 옥크우드의 하버드 초등학교 등 2곳에서 치뤄진다.

이런 가운데 LA 한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한인들의 투표소 방문이 용의하도록 준비한 셔틀 차량이 운행이 시작된다.  

<녹취 _ 제프 리 LA 한인회 사무국장>

셔틀 차량들은 정오부터 LA 한인회관 등 각 집결지에 모이기 시작했고 현장투표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행을 시작한다.

집결지는 LA 한인회관을 비롯해 5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가주마켓, 1가와 웨스턴의 한국마켓, 8가와 벌몬에 위치한 뉴스타 부동산 본사, 올림픽과 뉴 햄프셔에 위치한 한남체인 등 총 5곳이다.

한인들은 이 집결지 5곳을 방문하면 셔틀 버스를 이용해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다.

투표소에 차량들이 대거 몰려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A 한인회는 한인 유권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투표소인 열린문 교회 인근에 무료 주차장들을 확보했다.

무료 주차장은 LA 총영사관을 비롯해 벌몬 갤러리아, 3가와 벌몬에 위치한 랄프스, 바로 옆의 본스, 벌몬과 8가의 구 팜트리 식당 등에 마련됐다.

단 현재 셔틀 차량 집결지로 사용중인 LA 한인회관 주차장은 사용할 수 없다.

셔틀 차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LA 한인회 (323 – 732 – 0700, 323 – 732 – 0192, 213 – 434 – 8222)로 하면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은 LA 한인회로 전화하면 셔틀버스가 직접 방문해 태운 뒤 투표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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