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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국 곳곳 월드컵 거리응원서 ‘대한민국’ 외친다

박수정 기자 입력 06.18.2018 03:52 AM 수정 06.18.2018 04:12 AM 조회 2,331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한국시간 오늘 밤 9시, LA시간 새벽 5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조별리그 F조에 속한 한국 대 스웨덴 전의 경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전국 40여곳의 거리에 울리게 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시청 광장과 광화문 광장, 영동대로에서 열리며 경기도 지역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 화영역 광장, 일산 문화 광장 등에서 붉은색의 인파가 속속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인 시민체육공원, 군포 시청 야외공연장, 동인천역 북광장, 춘천 신청사 광장, 원주 문화의 거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주 월드컵 경기장, 울산 문수호반 광장 등에서도 붉은악마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진다.

한편, 한국 경찰에 따르면 오늘(18일) 열리는 월드컵 거리응원 인원은전국적으로 14만명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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