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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김정은, 뉴욕에서 닉스 경기 보고 싶어해"

박현경 기자 입력 06.15.2018 05:17 AM 조회 4,246
전직 미 프로농구 NBA 스타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구로 유명한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은 변화를 원하고 록스타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방한한 로드먼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방송한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미북정상회담 응원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로드먼은 방한해 아리랑TV '아리랑뉴스' 팀과 평양냉면을 먹으며 "입맛에 맞다. 남한과 북한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그러면서 "북한이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김정은은 미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세계에 나가고 싶으며 록스타가 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로드먼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내게 시카고 불스를 좋아한다고 얘기했다며 미국을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뉴욕에서 닉스 경기를 보고 싶어하고 뉴욕 거리를 걸으면서 셀카를 찍으면 모두가 그를 록스타처럼 대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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