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트럼프 "자신 칭찬해준 북한 앵커, 미 방송에 취직시켜야" 농담

박현경 기자 입력 06.15.2018 05:08 AM 수정 06.15.2018 05:09 AM 조회 1,99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방문 당시 북한의 조선중앙TV 여성앵커를 칭찬하면서 미 방송국에 취직해야 한다는 농담성 발언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미북정상회담 당시 조선중앙TV를 시청한 뒤 자신에게 우호적인 폭스뉴스도 북한 여성앵커가 김정은 북한 위원장을 칭찬하는 만큼 자신을 칭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북한 앵커가 미 언론매체에 취직해야 한다는 농담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 북한 여성 앵커를 리춘희라고 소개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